[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멕시코 팬미팅 전좌석을 매진시켰다.
지난달 30일 모모랜드는 멕시코 EL Plaza Condesa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약 3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모모랜드는 깜짝 팬특전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팬특전 이벤트에는 하이터치를 비롯해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그룹 포토 촬영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에서 3천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 팬미팅은 이례적인 일로, K팝 걸그룹 중 모모랜드가 최초다.
앞서 모모랜드는 지난 29일 멕시코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인연으로 세계적 일렉트로닉 팝스타 라우브(Lauv)와 인증샷을 공개함과 동시에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제작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멕시코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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