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지진히가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1일 첫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국회의사당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진(지진희 분)은 아내 최강연(김규리 분)과 아들 박시완(남우현 분)과 함께 외출했다.
그때 도로 전광판에 '남북 관계 대변혁 예고'라는 기사가 떴고, 최강연은 "당신 국회의사당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짤렸냐"고 물었다. 박무진은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그때 앞차가 갑자기 멈췄고 박무진도 황급히 차를 멈췄다. 하지만 뒤따라 오는 차가 박무진의 차를 들이받았다.
박무진과 최강연은 차 밖으로 나왔고, 그때 국회의사당이 폭발했다. 최강연은 "우리 시진이는"이라며 놀라서 주저앉았다.
그날 시진(옥예린 분)이는 국회의사당으로 현장학습을 떠났던 것. 박무진은 바로 국회의사당으로 달려갔지만, 현장은 이미 아수라장이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화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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