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기자 김재영이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리는 KBS 주말극의 주인공 제안을 받았다. 데뷔 6년만이다.
28일 김재영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최근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구준휘 역할을 제안받았다"라며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은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더치페이 로맨스 드라마. 짠한 통속과 시크한 로맨틱코미디로 풀어보는 청춘부활극이다.
김재영은 후계자 1순위 언더커버 보스이자 비혼주의자인 구준휘 역할을 제안받았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된다.
한편, 김재영은 2013년 영화 '노브레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이언맨' '너를 기억해' '마스터-국수의 신' '애타는 로맨스' '블랙'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 영화 '골든 슬럼버' '돈'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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