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톱스타 김수현이 7월1일 만기 전역한다.
25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7월 1일 전역한다. 전역식은 부대 내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부대와 주변 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입대를 향한 강한 의지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을 받아 결국 1급 판정을 받고,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또한 김수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사단 수색대대로 지원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했다. 1사단 수색대대는 군사분계선(MDL)과 남방한계선(SBL) 사이에서 수색과 매복 작전 등 최전방 지역의 위험성 높은 임무를 수행한다.
당초 강도 높은 군 생활을 원했던 김수현은 스스로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해 귀감이 됐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체력과 정신력 등이 뛰어난 0.1%만 있다는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는 등의 사유로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누구보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다.
한편, 김수현은 전역을 앞두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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