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짠내투어'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3인3색의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tvN '더 짠내투어'(연출 안제민)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담았다.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출연한다.
18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더 짠내투어' 제작발표회에서 이용진은 "나는 여행을 가면 꼭 그 나라의 랜드마크를 찾는다. 파리 에펠탑, 뉴욕 자유의여신상 같은 곳을 꼭 간다"라며 "또한 랜드마크에서 즉석 사진기로 사진을 남기고 수집한다"라고 랜드마크 방문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한혜진은 "나는 랜드마크 안좋아한다. 사람 많은 곳도 싫다"라며 "음식 맛있고 사진 잘 나오는 데를 좋아한다"라고 특징을 꼽았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외모는 변한다. 예쁘게 옷 차려입고 사진을 많이 찍는다. 시간을 박제하는 느낌이다"라며 "어떻게든 가심비를 얻어내서 올인하고 집중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가장 중요한 건 먹는 거다. 그래서 맛집 위주로 동선을 짠다"라며 "특히 어딘가 올라가는 걸 좋아한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주변 자연과 경치를 만끽하는 여행도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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