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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2', 절친과 남친의 미심쩍은 기류…혼란에 빠진 참견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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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에 역대급 사연이 찾아온다.

6월18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44회에서는 4년 사귄 남친과 10년 지기 절친의 불꽃 튀는 진실 공방으로 일생일대의 기로에 선 한 여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녀는 10년 지기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무려 4년 동안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연녀는 자신들을 이어준 절친이 수많은 연애에 실패하고 힘들어하자 데이트에 불러내 함께 어울렸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joy]
[사진=KBS joy]

하지만 언젠가부터 남자친구와 절친 사이에 미심쩍은 기류가 포착되기 시작했다고. 자신이 예민한 탓이라며 의심을 거두려는 찰나 친구의 충격적인 제보(?)를 받게 된 상황. 뿐만 아니라 친구의 주장을 반박하는 남자친구의 폭탄 발언까지 이어졌다고.

참견러들마저 "대체 누굴 믿어야 하냐"며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김숙은 "(이 상황을) 전문용어로 '판을 엎는다'고 한다"며 깔끔하게 정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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