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의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첫 솔로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유노윤호는 "정말 떨린다. 16년 만에 첫 솔로다"라며 "떨린다는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없이 하자는 마음이었다. 첫 시작이라는 설레임이 좋다. 좋은 느낌의 떨림이다"고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의 응원도 전했다. 그는 "제가 장난삼아 '보컬리스트' 창민님 어떠셨나요'라고 했다. 창민이가 '잘 부르고 잘 소화했다'고 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스케줄 때 만났는데, 형은 '열심히 해서 해내는 스타일이라 걱정을 안한다'고 했다"고 응원의 말을 전해줬다.
유노윤호는 "그룹과 솔로로서의 음악 색깔과 성향이 다를 수 있다. 확실히 진정성 있게 나타내려고 했다"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유노윤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는 다양한 색깔로 표현되는 삶의 여러 감정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컬러풀한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모두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팔로우'는 유노윤호의 포스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으로,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의 가사에 솔로 아티스트 유노윤호의 포부를 담고 있다. 금속성의 퍼커션과 차가운 질감의 신시사이저가 만드는 어둡고 멋진 무드가 유노윤호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어우러진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오후 6시 'True Colors(트루 컬러스)'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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