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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엇갈린 평가 속 화제성 1위…'봄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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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정상을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0일 발표한 6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아스달 연대기'가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아스달 연대기'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상승했으나 어렵고 난해한 스토리, 느린 전개 등에 부정적 여론이 대거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사진=tvN]
[사진=tvN]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송중기가 3위로 하락했고 지난주 8위였던 장동건은 한 단계 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이었다.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29% 상승, 드라마 부문 점유율 13.25%를 차지했다. 정해인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 한지민은 2위, 김준한은 전주 대비 18계단 순위가 급상승하여 10위를 기록했다.

3위는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차지했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 감각적인 영상미, 포털 업계에 있을 법한 스토리,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등에 호평이 발생했다.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인 임수정은 6월 1주차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진입했다.

4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이었다. 고원희는 출연자 화제성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가 5위를 차지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6위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가 7위에 올랐다.

뒤이어 8위에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9위에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OCN '구해줘2'가 전주 대비 6계단 순위가 올라 오랜만에 TOP10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6월 3일부터 2019년 6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6월 10일에 발표한 결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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