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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유노윤호X보아, 사랑스런 놀이공원 데이트...헨리 하키 데뷔기(ft. 슬랩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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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노윤호가 절친 보아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일어나자 마자 열정 댄스로 아침을 시작했고, 이어 고기와 각종 야채를 준비해 아이스박스에 넣었다.

그는 "오늘은 마음의 빚이 있는 사람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만난 사람은 보아. 두 사람은 만나자 마자 포옹을 했고,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둘의 너무 친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유노윤호는 "스킨십을 해도 절대 스캔들 안나는 사이다.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안다"고 해명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두 사람은 동물원 사파리 투어를 하며 동심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이어 유노윤호는 캠핑장에서 준비해온 재료로 요리를 했다. 된장찌게를 끊인다며 채소를 대충 썰어 넣었고, 심지어 감자는 통으로 넣어 충격을 안겼다. 결국 그는 보아 몰래 라면스프로 맛을 냈다.

보아는 어설픈 요리에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다. 식사 후 유노윤호는 손편지를 보아에게 건넸다.

그는 "살면서 진짜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보아가 왔다. 큰 의리가 있는 친구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보아에게 "네가 결혼하면 울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며 "썸 아니냐"고 했고, 유노윤호는 "140% 아니다"고 강한 부정을 했다.

이날 헨리의 일상도 공개됐다. 헨리는 복근이 사라진 배를 보며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친구 매트가 왔고, 두 사람은 아이스하키 동호회에 가입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헨리는 "캐나다인은 기본적으로 스케이트와 아이스하키를 한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스케이트를 잘 탄다고 큰소리쳤지만, 링크에 들어서자 마자 넘어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팀원들과 함께 기본 훈련에 들어갔다. 헨리는 훈련 중에도 슬랩스틱을 방불케하는 몸짓으로 폭소하게 했다. 헨리는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탄다. 10년이 넘었다"고 변명했다.

이날 헨리팀은 다른 팀과 경기를 벌였다. 4대 3으로 헨리팀이 졌지만, 번외 경기로 승부차기를 했다. 헨리팀에서는 유일하게 헨리만 골을 넣었고, 출연진들은 헨리의 골을 진심으로 기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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