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5리(종전 0.260)가 됐다.
탬파베이가 6-9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 대신 좌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볼카운트 1-1에서 상대 마무리 셰인 그린이 던진 3구째 94마일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탬파베이는 더 이상 추격을 하지 못하고 6-9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지며 시즌 35승2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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