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상현과 메이비가 한의원을 방문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한의원에서 스트레스가 많다는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의사는 메이비에게 "출산 후 산후 조리를 제대로 안하고 힘든 일을 많이 해 몸이 많이 안좋다"고 말했다.
메이비는 "찬물만 마시게 된다. 미지근한 물은 못 먹겠다"고 말했고, 한의사는 "열이 위로 올라와서 그런 거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는 "화병이 많다"며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결혼 초에도 그것 때문에 많이 싸웠다. 난 힘든 거 다 이야기하는데 아내는 마음에 담아둔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처방받은 약재를 사기 위해 약재 시장을 방문했다. 약재를 사던 윤상현은 야관문을 발견했고, "이거 진짜 효과 있냐"고 관심을 보였다.
약재 사장님은 "많이 먹으면 넷째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이것도 달라"고 야관문을 구입했다. 메이비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에 김숙은 "메이비씨도 안 말리는 거 보니 넷째 생각 있으신가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신동미와 허규 부부가 집들이 하는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이사한 다음날 짐도 거의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집들이를 했다.
신동미는 "이사를 처음 하는 거라 이렇게 정리가 안될 줄 몰랐다. 이사한 다음날이면 다 정리가 되겠거니 했다. 그래서 약속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절친들은 여기 저기 널려있는 이삿짐에 놀랐고, 결국 자신들이 직접 짐 정리를 도와주기에 이르렀다.
짐을 정리한 후 신동미와 허규는 음식을 대접하며 친구들에게 고마워했고, "아직 정리할 것 많다. 또 오라"고 농담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