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임주환X이요원 화해 "오해했다"...남규리 '질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주환과 이요원이 화해했다.

25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후쿠다(임주환 분)와 이영진(이요원 분)이 파티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쿠다는 파티장에 오자마자 이영진을 발견하자 반가워하며 다가간다. 후쿠다와 이영진은 조용한 곳으로 가 따로 이야기를 나눴다.

무대에서 노래하던 미키(남규리 분)는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유심히 쳐다봤다. 후쿠다는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고, 이영진은 "내가 검사님의 행동을 오해했다"고 말했다.

후쿠다는 "내가 오해할만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고, 이영진은 "그 일은 잊자"며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했고, 미키는 멀리서 그런 두 사람은 질투어린 시선으로 쳐다봤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