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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데뷔 4주년 자축 "꿈 향해 달려와, 몬베베와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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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셔누.원호.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데뷔 4주년을 자축했다.

4일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4주년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이후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음악, 멋진 무대라는 꿈을 향해 달려오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다"며 "무엇보다도 지금 몬스타엑스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성장 뒤에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몬베베(공식 팬클럽)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어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몬베베와 몬스타엑스가 서로를 응원하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보내주시는 성원에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5월 '무단침입'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던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힙합 스타일의 음악으로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꾸준히 내세우며 독보적인 콘셉트를 이어갔다. 이후 2017년 'DRAMARAMA'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보이 그룹으로 성장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히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멤버 원호와 주헌, 아이엠의 앨범 작업 참여는 몬스타엑스만의 차별화된 그룹 색깔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고,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색 창조에 견인차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이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는 'Jealousy', 'Shoot Out', 'Alligator'를 잇따라 발표하며 글로벌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고, 지난 1년간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성장돌의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해 'Shoot Out'으로 데뷔 이래 첫 공중파 음악방송 1위와 4관왕을 동시에 올랐고, 'Alligator' 역시 4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개최된 '골든디스크'에서는 3년 연속 '음반 본상'을 비롯해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다채로운 성장은 해외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2019년 'WE ARE HERE'를 포함해 데뷔 4년 만에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유럽과 아시아, 북남미 등 전세계에서 활동하며 각국에서 불어오는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잇는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를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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