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안효섭, 박보영에 "네 얼굴이 설레는 얼굴은 아니지" 상황역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효섭과 박보영의 상황이 역전됐다.

7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차민(안효섭 분)의 도움으로 부활한 고세연(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세연은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살인 현장에 간다.

고세연은 살인 현장에서 별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한 두 사람은 근처 편의점의 CCTV를 살핀다. 하지만 거기서도 별 다른 것을 건지지 못한다.

고세연와 차민은 잘 때가 없어 고세연의 부모님이 하는 치킨집에서 잠을 청한다. 차민은 갑자기 울려대는 뻐꾸기 시계에 놀라 고세연 옆으로 숨고, 고세연은 "딴 마음 품지 마라"고 타박한다.

차민은 고세연에게 거울을 보여주며 "네가 내 마음을 선덕하게 만드는 외모는 아니다. 위험한 건 나 아니냐"고 말했다. 그 동안 고세연을 짝사랑했던 차민은 고세연을 놀리며 통쾌해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