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어비스' 배우 박보영과 안효섭의 커플 수트핏이 공개됐다.
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박보영과 안효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전했다.
드라마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작품이다.
박보영과 안효섭은 극 중 영혼 소생 구슬로 '세젤흔녀'와 '세젤멋 남신'으로 새롭게 부활,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구슬에 담긴 영혼 부활의 법칙을 함께 파헤친다.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의 등장과 함께 펼쳐질 기상천외한 이야기와 두 사람이 선보일 설렘유발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과 안효섭은 귀여운 커플의 수트핏 자태를 뽐낸다. 똘망똘망하게 빛나는 눈망울은 베일에 싸인 자신들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는 것을 엿보게 한다. 하지만 시작부터 예기치 않은 장벽에 부딪힌 듯 박보영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첫 방송까지 하루 남았다"고 운을 뗀 뒤 "영혼 소생 구슬이라는 참신한 소재에서 시작된 '어비스'는 스릴러에 기반을 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판타지 드라마다. 스릴러가 주는 오싹하면서 발칙한 재미, 판타지가 주는 상상초월의 기발함, '20년지기 절친' 박보영과 안효섭이 빚어갈 케미와 그 속에서 펼쳐질 웃음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비스'는 오는 6일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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