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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조안, "남편 김건우, 첫눈에 반한 건 아냐...첫대시 때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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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안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4년차 조안, 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조안은 5년동안 친구로 지낸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박명수는 "첫눈에 반한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조안은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안은 "그냥 지인들과 있는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첫눈에 반한 케이스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안은 "남편이 첫대시를 할 때부터 '나랑 결혼할래?'라고 말했다. 우리가 결혼하면 정말 잘 살 거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안은 "내가 어리바리하다. 특히 산수에 약한데 남편은 공대생이어서 그런 부분이 잘 맞았다. 또 우리가 피규어를 모으거나 게임을 하는 걸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아내의맛[출처=TV조선]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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