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권이 죄를 자백했다.
30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강성모(김권 분)가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박진영 분)은 아파트 살인사건이 벌어진 곳에서 사이코메트리하다 쓰러지고, 윤재인(신예은 분)이 인공호흡으로 살려낸다.
이안은 "형이 어디 있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하며 강성모가 있는 집으로 향한다. 강성모는 이안에게 자신이 죽인 사실을 인정했다. 강성모는 "그땐 강근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순간 모든 게 두려워졌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안은 "그 순간 감정을 느꼈다는 거냐. 그래서 죄책감에 나를 살린 거냐"며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때 윤재인이 총을 겨눈채 달려왔고, 윤재인은 강성모를 체포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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