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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박혁권, 조정석X윤시윤 도움으로 구사일생...조정석 아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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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혁권이 조정석과 윤시윤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27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죽을 위기를 넘기는 백가(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가는 치명상을 입고 송자인(한예리 분) 집에 숨어들고, 송자인은 쌀을 모두 넘기겠다는 각서를 받고 숨겨준다.

백이강(조정석 분)은 송자인의 도움으로 의원을 부르고, 의원은 백가를 치료한 끝에 "고비는 넘겼다"고 한다.

녹두꽃 [SBS 캡처]
녹두꽃 [SBS 캡처]

백이강은 최덕기(김상호 분)와 함께 전봉준(최무성 분) 처소에 숨어들었다가 잡힌다. 송자인은 백이강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전봉준은 "이미 내 손을 떠났다"고 한다.

백이강을 넘겨받은 백성들을 그에게 몰매를 가하고, 유월이(서영희 분)는 자신의 아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이때 전봉준이 나타나 "네 이름이 백이강이었냐"고 말하며 그의 손에 칼을 꽂았다. 그는 백성들이에게 "오늘 거시기는 죽었다"고 말하고 백이강을 감옥에 가뒀다.

백가는 정신을 잃었다가 겨우 눈을 뜨고, 그때 백이현(윤시윤 분)이 나타나 백가를 피신시킨다. 그 와중에 백가는 송자인 방에 숨어들어 각서를 찾아나왔다. 전봉준의 부하들은 백가를 쫓았고, 백이현은 죽을 힘들 다해 백가를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갔다.

녹두꽃 [SBS 캡처]
녹두꽃 [SBS 캡처]

이후 백가는 몸을 회복해 마을에 나타났고, 길에서 만난 백이강에게 "이제 아버지라 부르라"고 아들로 인정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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