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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8人의 초특급 개인기…스튜디오가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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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복면가수들이 초특급 개인기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00대 가왕 타이틀을 놓고 99대 가왕 '걸리버'와 전투를 벌이게 될 8인의 노래 고수들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그동안 여러 복면 가수들이 노래만큼이나 다채로운 개인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던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복면 가수들이 특집에 걸맞는 초특급 개인기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진=MBC]

매력적인 음색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한 복면 가수는 그릇 등 잡동사니로 연주를 하거나 누워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등 생활 밀착형(?) 개인기를 선보였다. 다소 어설픈 복면 가수의 개인기를 지켜보던 유영석은 "저 정도면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다" "인정받을 만하다"라며 복면 가수를 다독였다.

제한시간 내에 정확하게 돈을 셀 수 있다고 주장한 또 다른 복면 가수는 자신만만한 주장과 달리 오답만을 외치며 귀여운 허당미를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인기 마스터 김구라는 "저게 뭐예요?"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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