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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결혼 결심한 강릉서 추억여행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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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상현과 메이비가 5년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가 강릉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은 지인의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았고, 결혼식이 열리는 곳이 강릉이었다. 윤상현은 첫 아이를 임신한 후 육아때문에 외출을 잘 하지 못했던 메이비를 위해 둘만의 데이트를 계획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윤상현은 아이들를 어머니에게 부탁했고, 메이비를 위해 원피스를 준비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메이비는 윤상현이 사준 화사한 원피슬 입고 강릉으로 향했다. 메이비는 차안에서도 아이들 걱정을 했고 "둘만 있으니 허전하다"고 말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식이 끝난 후 같이 갔던 바닷가, 횟집, 노래방을 순서대로 들렀다. 윤상현은 당시 입었던 옷까지 준비해 와 당시 추억을 소환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윤상현은 횟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그때 당신 참 좋아했다. 잘 먹는 거 보고 앞으로 당신 데리고 살면서 더 즐겁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아이들이 걱정돼 영상통화를 했고, 두 사람 없이도 잘 노는 아이들 모습에 안심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노래방에서 열창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날렸다. 윤상현은 "당시에는 서로 서로 잘 보일려고 발라드만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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