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혜진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서울패션위크의 모델로 서는 모습이 담겼다.
성훈은 먼저 필라테스 코치를 만나 운동을 시작했다. 성훈은 "골반이 틀어지고 디스크도 있어서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훈이 한참 운동을 하고 있을 때 호랑이 트레이너가 등장했고, 그는 성훈이 자세를 잘 못 잡자 계속 놀려댔다.
이에 성훈은 트레이너에게 해보라고 말했고, 트레이는 성훈보다 더 못한 유연성으로 웃음을 안겼다.
운동을 끝낸 성훈은 워킹 연습을 하러 갔다. 그는 "이번 패션 위크에 모델로 서게 됐다"고 워킹연습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혜진이 성훈의 워킹 코치로 등장했고, 회원들은 놀라며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화면으로 보니까 어색하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성훈의 워킹을 보고 한번에 문제점을 집어냈다. 한혜진은 성훈의 뻣뻣한 어깨와 힘이 들어간 가슴을 지적했다. 한혜진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성훈은 바로 나아지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성훈에게 "차라리 껄렁껄렁하게 걸어라"고 말했고, 그 느낌을 캐치한 성훈은 더 자연스러운 워킹을 했다. 한혜진은 성훈과 함께 걸으며 톱모델의 내공을 폭발시켰다.
회원들은 "우리가 달심이라고 함부로 불러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급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혜진은 코칭이 끝난 뒤 "프로 모델도 아닌데 저 정도면 진짜 잘하는 거다. 100점 만점에 90점 주고 싶다"고 성훈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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