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이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4주 연속 TV조선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10% 돌파를 목전에 둔 것.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5회는 전국 시청률 9.4%(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무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미스트롯'의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한 밤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다. 이날 KBS 2TV '해피투게더4'는 4.2%와 5.2%를, SBS '가로채널'은 1.9%와 2.3%를 기록했다. MBC '킬빌'은 고작 0.9%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벌을 지목해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본선 2라운드가 그려졌다. 그 결과 정다경-김나희-숙행-홍자가 승리하고, 이승연, 강예슬, 장하온, 송가인이 탈락하는 충격의 결과로 '100억 트로트' 판세가 뒤집히는 경악의 지각 변동이 발생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충격! 야밤에 뒷목 잡았다' '음원 좀 뜨게 해주세요, 일단 다시 보기는 가입했는데요' '데스매치 보다가 손에 땀이 폭발, 이 대결의 끝은 정말 아무도 알 수 없다' '다행히 내가 응원하는 사람은 안 떨어짐. 계속 투표합니다! 가즈아'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미스트롯'은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투표는 준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1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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