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쇼핑의 참견' 김현우 PD가 다섯 MC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쇼핑의 참견'은 솔직한 상품 후기, 미처 몰랐던 숨은 아이템 등 헉하고 혹하는 진짜배기 썰을 풀어주는 셀럽들의 쇼핑 참견 토크쇼.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출연한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진행된 KBS Joy '쇼핑의 참견'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우 PD는 "이상민은 쇼핑 만렙이다.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민경훈은 쇼핑을 전혀 모르지만 호기심이 많고 의외로 꼼꼼하더라. 시청자 입장에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질문을 하더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PD는 "광희는 요리도 잘하고 패션에 관심도 많아서 진행에 도움을 많이 준다. 더불어 시청자 입장에서 공감을 많이 한다. 송해나는 순수하고 솔직하다. 느끼는 걸 직설적으로 말해준다. 지숙은 정보적인 부분을 보완해 준다"라며 "다섯명의 섭외가 의도한 방향대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핑의 참견'은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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