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예은이 박진영의 사아코메트리 능력을 알았다.
12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이 교무실 침입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은 갑자기 시험 성적이 올라 시험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썼고, 윤재인은 그런 이안에게 고아라고 인신공격하는 수학선생님(김원해 분)이 얄미워 이안 편을 든다. 수학선생님은 두 사람에게 진범을 찾아오면 이안의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한다.
이안과 윤재인은 그날 저녁 몰래 교무실로 침입해 범인의 흔적을 찾는다. 그 과정에서 이안은 윤재인과 신체접촉을 하고, 그때 윤재인 아버지의 수감 번호를 보게 된다.
이안이 번호를 이야기하자, 윤재인은 놀라며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한다. 이안은 "내가 무슨 말 했냐. 난 아무말도 안했다"고 자신의 능력을 감췄다.
두 사람은 결국 교무실 침입자가 시험지를 훔치려는 사람이 아니라 윤재인의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친구는 자신의 임신테스트기를 압수당하고, 그 사실이 알려질까봐 임신테스트기를 훔치러 교무실에 침입했다.
윤재인은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이 사실을 숨기고, 이안 역시 윤재인을 돕는다. 그날 이안은 강성모(김권 분)에게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자신의 누명을 벗은 이야기를 하고, 옆집에 사는 윤재인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이안의 능력을 알게된다.
이안은 "나 괴물 같냐"라고 묻고, 윤재인은 흥분하며 "아니다. 그 능력으로 나를 사이코메트리 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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