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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5년차 육아의신+세상 달달 사랑꾼 "♥메이비 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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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다둥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첫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메이비는 "남편과 나는 정반대 성격이다. 난 고민이 있으면 잠을 못 자는 성격인데, 남편은 심플하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비는 "남편의 단점은 양은 냄비같다는 것. 쉽게 화냈다가 쉽게 식는다"고 말했다.

동상이몽2 [SBS 캡처]
동상이몽2 [SBS 캡처]

이에 윤상현은 "화가 올라올 때는 노래를 부른다. 그러면 가라앉는다"고 메이비의 말을 인정했다.

이날 윤상현은 두 딸과 잠이 들었고, 딸들이 깨어나 아빠를 깨우자 일상이 시작됐다. 윤상현은 아내가 아들과 자는 동안 쓰레기를 치우고 밥을 준비했다. 이어 메이비가 방에서 나왔고, 윤상현은 아내의 부은 얼굴에 속상했다.

윤상현은 "아내가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다고 잠을 못 자서 부었다"며 아내의 부기를 빼주려 마사지를 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윤상현은 "어떤 여배우보다 아내가 예쁘다. 아내의 민낯이 제일 예쁘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딸들과 함께 밥을 먹었고, 아들이 깨어나자 윤상현은 당연하게 일어나 아들을 안고 나왔다. 이날 윤상현은 아이들의 밥을 챙기는 건 물론 밥상을 치우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살림도 척척 해냈다.

이후 윤상현은 아이들과 놀아주며 육아 달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윤상현은 3층의 드림 하우스를 공개해 감탄을 듣기도 했다. 윤상현은 "어렸을 때 방 한칸짜리 집에 살았다. 그때 힘들었던 생각때문에 늘 이런 집을 꿈꿔 왔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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