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이 유인나 집에 첫 초대를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이 권정록(이동욱 분)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심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로마의 휴일'을 권정록이 안봤다고 하자 자신의 집에서 같이 보자고 한다.
오진심은 초대 후 속으로 놀라며 "설마 흑심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권정록 역시 어떨결에 승낙한 후 같은 생각을 했다.
주말에 권정록은 오진심의 집을 찾고, 두 사람은 어색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오진심은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침실로 갔고, 침대 스프링을 자랑하다 '나 왜 이렇게 침대를 오래 소개하냐?'고 속으로 생각했다.
권정록은 실수로 불을 끄고 얼른 켜며 "실수다"고 당황했다. ‘진심이 닿다’는 로펌에 위장 취업한 배우 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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