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신생기획사 잼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7일 잼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잼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뮤지컬 작품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조정석 배우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조정석을 비롯한 실력 있는 배우들을 영입, 체계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신인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조정석은 드라마 '더킹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투깝스'와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마약왕' '뺑반'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뿐만 아니라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후 '그리스', '헤드윅', '올슉업' 등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공연 무대를 섭렵했다.
조정석은 SBS 드라마 '녹두꽃'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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