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구본승과 강경헌이 아침을 준비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을 위해 건강식을 준비하는 강경헌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김도균은 한달 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건강 검진에서 용종이 발견돼 그 동안 합류하지 못했던 것.
다음날 강경헌은 청국장, 오이무침 등 건강 식단으로 아침을 준비했다. 구본승은 강경헌 옆에서 장작을 패고, 요리 보조를 했다. 강경헌이 아침을 하다 춥다고 하자, 구본승은 자신의 외투를 입으라고 했다.
구본승은 "내 옷인데 네가 더 잘 어울린다"고 했고, 강경헌은 "나 남자 옷 좋아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던 김도균은 "국진이형과 수지가 오버랩된다"고 흐믓하게 쳐다봤다. 그는 "국진이형이 수지에게 '이 섬 다 너 해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때가 결정적인 순간이었던 것 같다. 지금 딱 그런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강경헌은 오이를 잘라 구본승에 주는가 하면, 간을 확인할 때도 구본승을 불렀다. 이후 친구들은 식사를 하며 구본승이 코고는 이야기를 했다. 이어 "본승이는 머리만 대면 잔다. 부럽다"고 하자 강경헌이 "맞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최성국은 강경헌에게 "네가 어떻게 아냐"고 농담했고, 구본승은 "경헌아, 조심해야지"라고 농담을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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