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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이용진 "브라질리언 셀프 왁싱...세신사가 중학생 취급"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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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용진이 브라질리언 왁싱에 관련된 에피소드로 웃음을 유발했다.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이용진, 황광희, 양세찬, 남찬희, 미주, 신우가 출연했다.

이용진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보고 싶어 업소를 찾았는데, 하시는 분이 내 팬이더라. 그래서 못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KBS 방송캡처]

이어 이용진은 "내가 호기심을 못 참는다. 그래서 직접 집에서 왁스를 녹여 내가 했다. 하나 하나 뗄 때 너무 아프다"고 당시 경험을 밝혔다.

이용진은 "그런데 며칠 후 왁싱했다는 사실을 잃고 목욕탕에 갔다. 세신사에게 세신을 맡겼는데, 나에게 반말을 하더라. 알고 보니 나를 중학생으로 본 거다. 내가 나이를 밝히니까 깜짝 놀라더라. 세신사가 밑을 보더니 '그런데 왜?'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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