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위하준이 이나영이 이혼녀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지서준(위하준 분)이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서준은 강단이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 앞으로 와 저녁을 먹자고 한다. 통화를 엿들은 차은호(이종석 분)는 강단이 퇴근 시간에 갑자기 잔무를 시켜 질투를 드러냈다.
지서준과 강단이는 독립 서점에 들렀다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다. 강단이는 지서준이 관심을 드러내는 것 같아 "나 이혼녀에 아이도 있다. 나이도 37세다"고 말한다.
지서준은 그 말에 들고 있는 나이프와 포크를 떨어뜨리고, 물 먹다 물을 뿜는다. 거기에 딸꾹질까지 해 강단이를 놀라게 한다. 지서준은 "손목이 아파서, 사래가 걸려서..."라고 당황하며 변명을 늘어놨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