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5일 113만2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39만8천493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14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넘어섰고,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을 돌파했다. 설 연휴부터는 하루에 약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한직업'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자 코미디 장르는 '7번방의 선물' 이후 6년 만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한편 5일 개봉한 '알리타 : 배틀 엔젤'은 첫날 26만4천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뺑반'은 16만2천5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6천4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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