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0-0으로 맞선 후반 3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손흥민은 후반 막판 침묵을 깼다. 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볼을 받은 손흥민은 곧바로 낮고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볼은 그대로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면서 스코어는 1-0이 됐다. 손흥민은 이 골로 3년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게 됐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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