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국 무대 복귀전에서 골맛을 봤던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10분 상대 수비에 막히기는 했지만 슈팅을 날리며 포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 손흥민을 중앙에 위치시키며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을 노렸지만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양 팀이 0-0인 가운데 전반이 종료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왓포드와의 EPL 24라운드에서 리그 9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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