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종석이 이나영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 집에 살게 된 강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호는 강단이를 위해 작은 방을 비워 예쁘게 꾸며준다. 강단이는 "네가 있어서 든든하다. 나 6개월만 살게"라고 하고, 은호는 "누나와 사는 거 괜찮은 것 같다"고 수줍게 말한다.
강단이는 회사에서 새 책에 대한 헤드카피를 공모하자 열심히 준비해 고유선에게 보고한다,
고유선은 회의에서 자신이 낸 아이디어인 양 인정받고, 강단이는 그 사실에 속상해한다. 그날 저녁 강단이와 차은호는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고, 강단이는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다.
약간 취한 강단이는 화장실에 갔다오고, 그 사이 차은호가 사라진다. 걱정이 된 강단이는 차은호에게 전화했고, 취한 차은호는 택시를 타고 예전에 강단이가 살았던 집으로 가고 있었다.
차은호는 택시에 내려 정신이 들며 술만 취하면 몰래 찾아왔던 과거를 회상한다. 차은호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강단이를 안았다. 차은호는 속으로 "이제 강단이 집 안가도 된다. 강단이가 우리집에 살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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