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가수 세븐(SE7EN)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컴백 소식을 예고, 화제의 중심에 섰다.
9일 세븐은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출연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하이라이트 영상 일부를 게재하며 "'비디오스타' 재미있게 보셨나요? 곡 작업 열심히 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으로 조만간 찾아올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컴백을 암시하는 멘트를 남겼다.
지난 8일 '비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 세븐은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화려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세븐은 "1~2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원하는 곡이 완성되면 대중 앞에 들려드릴 예정이다.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선보일 것"이라고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새 타이틀곡 후보 두 곡을 맛보기로 살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후보는 애절한 R&B 스타일의 발라드, 두 번째 후보는 미디엄템포의 밝은 댄스곡으로, 두 노래 모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은 "올해는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븐은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디오스타'에서는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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