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SBS 올해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에게 돌아갔다.
대표로 상을 수상한 곽승영 PD는 "'미우새'에 현존 최고 예능이란 수식어가 붙을 때마다 쑥스럽고 무안하다. 오늘 밤만큼은 이 말을 마음껏 쓰고 싶다. 현존 최고 신동엽 MC, 현존 최고의 박중원 한승호 PD, 작가들, 출연자들, 어머니들 그리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2016년 8월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이고,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줄곧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장 사랑 받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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