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커플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10일 일간스포츠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근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이 모이는 자리에 두 사람이 동행하지 않고 번갈아 참석했다고도 알렸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온 전현무와 한혜진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최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의 교류와 상호 리액션이 적었다는 것이 근거로 제기됐다.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온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서도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일상적으로 언급됐던 터. 교제 1년여 만, 열애설 보도를 사실로 인정한 지 약 10개월 만에 두 사람이 결별을 발표하게 될지 시선이 쏠린다.
앞서 전현무는 한 방송에서 "한혜진과 싸우면 티가 난다. 방송이라도 날 보고 웃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며 "싸운 건 1번 뿐인데 시청자들이 한혜진 씨가 안 웃으면 다 싸웠다고 하더라. 그 이후에 한혜진 씨가 나와 싸운 날도 카메라 앞에서 과하게 웃는다"고 말하며 공개 열애 중인 연인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상황 속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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