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현진영이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함께 역대급 합동공연을 펼친다.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한국의 명소, 맛을 소개하는 영국 남자 에밀 튜브와 자체 댄스팀을 운영하며 버스킹 댄스를 진행하고 있는 춤추는 곰돌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 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춤추는 곰돌은 개인방송 전문 플랫폼 댄스 부분 대상 수상, 연 4~5억의 수입을 내고 있다고. 여기에 그의 개인방송에는 신인 가수를 비롯해 나인뮤지스의 경리, 틴탑, 배우 김민재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에는 현진영과 그의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완벽 재현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많은 무대를 서봤지만 버스킹 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특히 홍대 거리는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세대의 관중들이 많을 것 같아 그들의 반응이 더 걱정이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춤추는 곰돌은 "하늘 같은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누를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춤추는 곰돌은 홍대 거리 버스킹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현진영이 현란한 퍼포먼스로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완벽히 재현하고, 춤추는 곰돌이 재해석한 동작이 더해져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권인숙)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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