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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원, 결혼 2개월만에 임신 "행복한 아이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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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지난 9월 결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민영원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민영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 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말하고 싶었는데"라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렇게 인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빠랑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요"라고 했다.

한편 민영원은 2003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선녀가 필요해'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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