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오는 12월 전역을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군복무 중인 김형준은 지난 25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개최된 7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김형준의 소속사 CI ENT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담은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김형준은 이번 기념식에서 성실하고 꾸준한 복무태도로 군복무를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모범의경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불법촬영예방, 실종아동찾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범죄예방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형준이 성실한 군복무 수행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군 생활을 궁금해 하는 많은 팬분들에게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 남은 군복무 기간도 성실히, 책임감 있게 군생활 잘 마쳐서 제대 이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입대해 군복무를 수행중인 김형준은 12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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