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아내 조윤희에 애정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드라마가 50부작이었는데, 촬영기간 1년 동안, 드라마 안에서 만나고 싸우고 정들고 아이 낳고 함께했다. 드라마 끝날 때쯤 되니까 '정말 이렇게 헤어져도 괜찮을까?' 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결혼 생각이 있지는 않았다"며 "그런데 내가 이 여자를 놓치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조윤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이동건은 "결혼한 지 1년이 다 돼 간다. 요즘 행복하다는 생각을 매일 한다. 더 바랄게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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