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김재경이 레인보우의 탄탄한 팀워크 비결로 '남자'를 꼽았다.
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에는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들인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다섯 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재경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로 최근 배우로 전향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이와 관련해 김재경은 전 회사와의 계약 만료로 각자 취직을 한 상태라고 밝혔는데, 멤버들과 현재까지도 거의 매일 만난다고 밝혔다.
김재경은 레인보우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팀워크의 비밀이 '남자'라는 사실이 언급되자 "남자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라며 특별한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자신이 체득한 '열애 안 걸리는 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김재경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와 '배드파파' 오디션에 매달렸던 얘기를 꺼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재경은 은공예, 가죽공예, 승마, 골프, 프리 다이빙 등 많은 취미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선 공백기로 인해 취미가 늘었던 것이라 설명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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