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상파 3사의 축구 중계에서 KBS 이영표가 또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를 중계한 KBS, MBC, SBS의 시청률은 26.9%(전국 기준)였다.
이영표 해설위원, 이재후 캐스터가 중계를 맡은 KBS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인 10.7%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MBC는 9.2%로 2위를 차지했다. MBC는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함께했다. 최용수, 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를 내세운 SBS는 7.0%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오는 29일 박항서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베트남과 4강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축구 중계로 MBC '사생결단 로맨스'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결방했다. 나홀로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 9, 10회는 각각 5.4%와 6.2%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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