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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차은우 직진X조우리 악의…5%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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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다시 만난 거 기뻐", 임수향에 전한 진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임수향에 직진하며 설렘을 안긴 가운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은 전국 5.0%, 수도권 5.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내 아이디를 강남미인'은 첫 5%대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웃사촌이 된 후 더 강력해진 도경석(차은우 분)의 직진이 강미래(임수향 분)의 마음을 휘저었다. 시종일관 미래의 곁을 맴돌던 경석은 결국 아르바이트도 나란히 하게 됐고,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미래의 설렘과 혼란도 깊어져만 갔다.

이웃사촌이 된 경석의 직진은 거침없었다. "딴 남자한테 업히지 마"라는 한 마디로 미래를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내 함께 탄 버스에서 만난 아이의 "누나 남자친구세요?"라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어"라고 대답했다. 미래가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하자 무안한 듯 "내가 남자친구지 여자친구냐?"라고 말했지만, 곧이어 "귀찮게 구는 애들한텐 남자친구라고 해두는 것도 괜찮아"라고 덧붙이는 경석의 행동들은 하나하나 미래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경석은 알바 면접을 간다는 미래의 말에 "거기 더 사람 안 뽑나?"라면서 기다렸다는 듯 그녀를 따라나섰다. 어렵지 않게 면접을 통과한 후 인테리어 매장에서 큐레이터로 함께 일을 하게 된 미래와 경석.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했다. 특히 엄마 혜성(박주미 분)의 진심이 담긴 사과를 받아들인 후, "너무 기쁘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미래를 본 경석. "울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너 다시 만난 거 기뻐"라고 했다. 인간관계에 서툴러 언제나 무심해 보였던 경석이 처음으로 전한 진심이었다.

또한, 그동안 "우린 친구잖아"를 연발했던 현수아(조우리 분)는 미래에게 경석을 좋아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또 성형 수술로 예뻐진 미래에 대한 악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수아는 그동안 감춰왔던 진짜 얼굴을 드러내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캠퍼스 라이프가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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