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홍보대사 구하라가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펫티켓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16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은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위한 구하라의 펫티켓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안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견과 반려인,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에티켓에 대한 자료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제공받았다.
구하라는 반려묘 차차·피코, 반려견 망고와 살고 있는 반려인.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첫번째로 불볕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들을 위해 "뜨거운 낮보다 밤에 산책을 하라"고 전했다. 이어 둘째 "동물 등록과 인식표는 필수", 셋째 "산책 시 배변 봉투와 산책줄을 꼭 챙길 것",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이 매우 불안하고 흥분하면 조용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생명이 '함께' 행복한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세계 19개국 49편의 동물영화 프로그램, 우리 집 반려동물 이해하기 강연회,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등 영화제만의 정체성과 개성이 담긴 행사가 순천문화예술회관, CGV순천 및 순천시 일원에서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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