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가 지현우의 심폐소생술과 이시영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연출 이창한) 측은 7일 바다 앞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승주(지현우 분)와 주인아(이시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승주와 인아, 주세라(윤주희 분), 이미운(인아 분) 네 사람이 얽히고설킨 악연으로 한 집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혀 다른 성격의 이들이 한 지붕 아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이들의 순탄치 않은 동거 생활을 예상케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처연한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위태로운 모습의 승주가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허망한 눈빛으로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인아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인아의 망연자실한 모습과 승주의 아련하고도 슬픈 표정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승주가 물에 흠뻑 젖은 채로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모습과 눈물을 터뜨린 인아의 모습까지 일촉즉발의 응급현장을 예고하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한 승주와 인아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서 "한 집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함께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7일 밤 10시 11-1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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