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외계통신'이 정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외계통신' 제작진은 정규 방송의 첫 주제를 알리며 스틸을 공개했다.
'외계통신'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시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회 아젠다 토크 주제는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페미니즘.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화두인 만큼 제작진은 직접 세계 곳곳의 시민을 만나는 것은 물론, 남성 페미니스트와 여성 안티-페미니스트를 인터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외국 페미니즘 역사와 최근의 이슈까지 알아볼 예정. 외국과 우리나라 페미니즘 운동을 비교하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또한 '외계통신'은 최근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난민 이슈도 다룬다. 역대 최다 인원이 청원에 서명했을 정도로 뜨거운 주제인 난민. 과연 이들이 우리나라로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적극적 수용 정책을 펼치는 독일 등 다양한 나라들의 사례까지 알아본다.
제작진은 "1회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페미니즘을 선택한 만큼 외신들의 다양한 시각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MC로 합류해 거침없는 발언으로 외신 패널을 사로잡는 김동완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외계통신'은 이날 12시2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동시간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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