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8월 6일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하고 팬들 앞에서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치렀다.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 규모로 팬들을 만난다.
공연명 '언베일(UNVEIL)'은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로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의 연장선상인 새 앨범 '아이 엠 후'는 스트레이 키즈의 무한한 음악적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명반이 될 예정이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과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에 이어 '아이 엠 후' 또한 스트레이 키즈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선정했으며, 수록곡 및 각종 콘텐츠 역시 심혈을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공식 팬클럽 대상으로 16일, 일반은 18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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