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신곡 홍보에 태풍 '쁘라삐룬'을 언급한 것을 사과했다.
휘인은 4일 오후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휘인은 마마무 신곡 '장마'를 홍보하며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한반도에 북상하며 많은 피해를 남긴 태풍 쁘라삐룬을 언급해 신곡을 홍보한 것은 경솔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휘인은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남겼다.
한편 마마무는 16일 일곱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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