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플레이어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연다.
플레이어 데이를 맞이해 선수 사인회를 마련했다. 경기 개시 시각 한 시간전인 오후 5시부터 15분 동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척 스카이돔 A게이트 앞 내부 복도에서 열리고 김동준(투수) 김재현·주효상(이상 포수)이 사인회에 참석한다. 사인회 참가자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40명에 한정한다.
김동준은 2일 기준으로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하고 있다. 김재현과 주효상은 소속팀 '안방마님' 자리를 번갈아 맡고 있다.
김재현은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8리 2홈런 6타점을, 주효상은 34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 1홈런 9타점을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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